2015년 7월 13일(월) 19시30분 은평문화예술회관 대극장 (02- 351-6527)
2015년 7월 17일(금) 19시00분 강동구민회관 대극장 (02-3425-5243)
2015년 7월 23일(목) 19시00분 관악청소년회관 소극장 (02- 879-5605)
2015년 8월 7일(금) 19시30분 성동문화회관 소월아트홀 (02-2204-6405)
2015년 9월 14일(월) 15시30분 성북구청4층 성북아트홀 (02-2241-2377)
2015년 10월 22일(목) 19시30분 구로아트밸리 소극장 (02-2029-1720)
관람료 전석 무료!!!
무언극의 한계를 뛰어넘은 세계적 역작 <기차> 서울무료순회공연! (십년만에 서울공연 오픈)
서울시에서 공연예술활성화를 위해 추진하고 있는 연극창작환경 개선사업 <찾아가는 유랑극단>에 대중성 있는 우수공연으로 선정된 극단초인의 <기차>가 오는 7월부터 10월까지 무료로 서울시민을 찾아간다. 연극 <기차>는 2002년 대학로 초연이후 관객과 평단의 호응에 힘입어 서울에서만 다섯 번의 앵콜공연을 올리며 이후 본격적으로 해외무대에 진출하여 2006년 영국 에딘버르 페스티벌 오프에서 2000여 참가작품 중 유료티켓판매율 상위 5%에 3주 연속 진입하는 쾌거를 이루었고, 수년간 영국, 프랑스, 독일, 일본, 싱가포르, 아랍애미레이트, 카자흐스탄, 아르메니아, 이란, 이집트 등 세계유수의 유명 페스티벌과 극장에서 잇달아 초청제의를 받아,현지 언론과 평단의 호평과 전회기립박수를 받는 등 성공적으로 공연을 마침으로써 세계적인 역작으로 손꼽히고 있다. 특히 싱가포르 에스플라나데극장 초청공연에서는 싱가포르 기자단이 뽑은 올해의 베스트5에 선정되어 빛을 발하였다. <기차>는 우스꽝스러운 떠돌이 마술사 부부와 희망을 잃어버린 어린 앵벌이 남매, 그리고 사악한 포주의 만남과 우정, 결투와 화해라는 동화 같은 이야기를 담은 연극이다. 대학로에서 20년 가까이 혹은 그 이상 활동하며 탄탄한 연기력을 갖춘 주연배우들이 서커스, 마술, 아크로바틱, 춤, 무용 등 온갖 재능을 엮어 코믹하면서도 가슴 뭉클한 이야기를 들려주는 연극 <기차>! 서울시와 극단초인이 위로와 희망과 사랑이 필요한 모든 이들에게 선사하는 따뜻한 연극 한편이 각박한 삶에 작은 즐거움이 되길 바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