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집으로 가는 먼길“
마음이 따뜻해지는 소설..
서로 다른 성격, 연령의 4명의 여인들의 여행..
모든 것이 틀린 4명의 여인들이 우연히 만나 우연히 여행을 떠나는 줄거리..
여행도중 서로의 생각의 차이로 좌충우돌 부딪히는사건도 많지만,
서로의 상처를 보듬어 주면서 여행하는 과정에서 자신을 느끼게 되는 책..
책의 내용도 좋았지만,
개인적으로 작가를 존경하고 싶다.
나와 같은 평범한 주부로써,
세아이들의 엄마로써 이글을 썼다는 점에
박수를 보내고 싶다.
여러군데의 출판사에서 퇴짜를 맞고도
포기하지 않은 아줌마의 근성 ㅎㅎ
역시 아줌마는 대단해!! ㅎㅎ
삶이 슬프고 외롭고 고통스러운 현대의
우리네들에게 잠시 여행속에서
새로운 삶의 의미와 나 자신을 더 사랑할
수 있는 계기를 만들어준 책..
감사하고 고맙다
끝으로 마음에 와 닿는 글귀..
- 간절히 원하는 일을 하라, 그러면 반드시 되어야만 하는 그런 사람이 될 것이다.
가만히 서서 가능성을 받아들여
세상에 억지로 되는 일은 없다.
순리대로 접근할 때 매사가 더 잘 풀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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